신세계 한식연구소 한희정 소장이 이끄는 디저트살롱에서 전통차와 병과가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과 세트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특별한 '차 유래 설명'을 제공하는 스페셜리스트도 상주하고 있다. 최근 신세계 한식연구소는 개관 반년 만에 ‘서울미식주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통차의 매력, 그리고 한희정 소장의 철학
전통차의 매력은 단순히 맛에 그치지 않는다. 그것은 역사와 문화가 함께 얽혀 있는 특별한 음료로, 마시는 순간마다 조상들이 남긴 깊은 지혜와 정서를 느낄 수 있다. 한희정 소장은 이러한 전통차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전하고자 매일 노력하고 있다. 그녀는 “전통차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사람들의 삶과 함께한 우리 문화 그 자체입니다”라고 강조한다. 신세계 한식연구소의 디저트살롱에서 제공하는 전통차는 각기 다른 차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제철 식재료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조합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예를 들어, 여름에 제공되는 녹차는 신선한 여름 과일과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전통차는 무조건적으로 기분을 좋게 만드는 치료적 효과도 가져다준다. 한 소장은 "차의 유래와 준비 과정을 소비자들에게 설명함으로써, 그들이 더욱 깊이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전통차를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다과 세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 다과는 각각의 차와 어울리는 맛을 가지고 있어, 음료의 풍미를 더욱 극대화시킨다. 한희정 소장은 “차와 어울리는 다과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우리는 소비자들에게 각 차에 적합한 다과를 선보여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라고 덧붙였다.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한 경험
한희정 소장이 강조하는 또 하나의 특징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과 세트다. 이는 단순히 보기 좋은 디저트를 넘어서, 제철의 신선함과 맛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제철 식재료는 우리가 생활하는 환경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신선한 제철 재료는 더 맛있고 건강한 것입니다”라는 한 소장의 말처럼, 이곳의 다과 세트는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음식들로 구성된다.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활용한 디저트, 가을에는 고구마와 호박 등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다과들이 그 예시이다. 이는 단순한 현시점의 맛을 넘어, 소비자들에게 계절의 흐름을 느끼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다과 세트의 구성도 다채롭고 독창적이며, 소비자들이 골라 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한희정 소장은 "소비자들이 다과를 통해 우리나라의 제철 식재료의 장점을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는 단순히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식재료마다의 이야기와 밑바탕에 있는 농부들의 노력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장인의 정신이 깃들어 있다. 이런 노력 덕분에 디저트살롱에서 제공하는 다과는 단순한 간식의 범주를 넘어 문화적인 의미를 가지게 된다.서울미식주간 선정과 그 의미
행사 개관 반년 만에 ‘서울미식주간’에 선정된 것은 신세계 한식연구소 한희정 소장의 헌신과 정성이 여실히 나타나는 대목이다. 서울미식주간의 선정은 단순히 업계 내 인지도와 영향력을 넘어서, 소비자들이 더 나은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 한희정 소장은 “이런 인정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는 우리 연구소의 노력과 소비자들의 사랑 덕분입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한국 전통 음식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다짐했다. 그와 함께 서울미식주간에서의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희정 소장이 이끄는 신세계 한식연구소는 전통차와 다과, 그리고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통해, 한국의 미식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등의 기능을 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 이곳에서 어떤 새로운 변화와 발전이 있을지 기대가 커진다.이번 인터뷰를 통해 한희정 소장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신세계 한식연구소의 생동감 있는 변화를 엿볼 수 있었다. 전통차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다과 세트는 단순한 미식 경험이 아닌,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앞으로도 한식의 매력을 널리 퍼뜨리기 위한 더 많은 혁신과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